하...
지역은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. 다운타운에 가서 이 앱을 켜고 있어봤다.
오늘의 요약
장점: 음... 원하는 시간대에 일할 수 있다.
단점: 대기하는 시간에 비해 수입이 터무니없니 적다.
평점: ★★☆☆☆
계속 할 의사: 적어도 런던에서는 할 게 안 된다. 토론토라도 가면 모르겠으나... 뚜벅이도 진짜 아니다. 자전거를 사자.
방금 기사님을 Uber로 초대했습니다. 30일 안에 첫 90건의 배달을 완료하고 CA$330 이상의 수입을 올리세요. https://www.uber.com/signup/drive/deliver/?invite_code=hv7yp3squzq3
이 세 개를 제출해야 한다. 나는 포토 아이디를 만들지 않아서 순서대로 여권, 비자를 제출했던 것 같다. 그리고 메일로 온 범죄경력조회를 완료하면 그때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일을 구하는 게 가능하다.
하지만...
일이 너무 안 잡힌다.
두어 달 해서 100달러는 벌어봤다.
하지만 두 달에 100달러다. 어디에 쓰는가?
내가 배달 콜을 모두 거절한 것도 아니다. 뚜벅이이므로 배달 거리 2.5km를 상한선으로 두고 거절과 승인을 눌렀다. 이외로 나보다 빠르게 승인을 누른 사람들에게 콜을 뺏기기도 했지만... 어쨌든 번 돈이 터무니없이 낮은 수치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...
뚜벅이는 할 게 못 된다. 적어도 메인 직업을 가지고 부업으로 시작했으면 좋겠고, 그중에서도 자전거는 가지고 시작하자.
아래 사진으로 요약 가능.
배달 요청을 13시간동안 잡고 있었는데 한 건도 안 들어온 거다.
+ 배달이 늦어져도 손님들 웬만하면 화 안 내신다. 늦어진 보상 비용도 우버 측에서 감당한다. (배달하는 쪽은 배달 시간이 길면 오히려 추가 돈을 받는 걸로 앎)
++ 하지만 배달이 너무 늦어지면 우버 서포트에서 전화가 와서 문제 있냐고, 배달 가능한 거냐고 물어본다. 솔직히 이때 엄청 쫄았는데 ㅋㅋㅋ 아냐 괜찮아. 곧 해결할 거고 언제까지 도착할 거야. 침착하게 설명하니까 알겠다 하시고 끊으셨다.
휴...
+++ 배달 콜을 받고 픽업할 때, 확인 버튼을 두 번 눌러야 하는데 이를 한 번도 누르지 않으면 가게 측이든 우버 측이든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들었다. 꼭 확인할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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